[남원=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남원시에 제2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 동북권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년과 노인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제2노인복지관은 고죽동 일원(66-4번지, 4,280㎡)에 지하1층에서 지상4층 총면적 3,000㎡ 규모로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90억 원 내외다.
지난해 건축 설계공모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 건립될 제2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복지 시설의 역할 뿐만 아니라 예술성, 상징성 및 조형성이 부각된 우리시 동북권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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