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4차 산업 기술과 지역 이슈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에 나선다.
6일 문화관광재단은 2020 신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더 랩(The Lab)’에 참여할 단체와 기관을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랩(The Lab)’은 지역·환경적 특성에 적합하고 4차 산업 기술 및 지역 이슈 연구가 기초하는 신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콘텐츠)을 개발·실행코자 기획됐다.
지원 자격은 과학·기술·매체와 문화예술 장르의 융·복합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기관, 연구·개발 실행 능력과 역량이 있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단체 및 기관이다.
지원 분야는 4차 산업 기술을 예술가 및 문화예술교육가에게 적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4.0 Lab)과 지역 특성 및 이슈를 도민에게 적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주제 Lab)이다.
지원금은 1천200만 원~3천만 원 이내로 총 4개 내외 단체와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와 기관은 최종 연구 결과에 따른 신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콘텐츠)을 제안하고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야 한다.
2020 신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더 랩(The Lab)’에 참여할 단체와 기관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jbctedu@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예술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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