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공석이었던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이기전(65·남)씨가 내정됐다.
13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이사회를 갖고 이기전씨를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이씨에 대해 전북도의회서 실시하는 도덕성 등 인사검증을 실시한 뒤 임명하게 된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적격자가 없어 재공고를 실시 등 진통 끝에 마무리된 것으로 지난 5개월 가량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가 정비된 것이다.
이기전씨는 전주 영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미술관 관장을 역임했고 (사)국제미술협력기구 이사, 전북대학교 객원교수, 전주현대미술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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