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은 이해찬 당대표를 대신해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위원이 수여했다. 부소장에 김시현(울산시의원)이 임명, 6명의 울산지역 위원(김시욱(울주군의원), 최윤성(울주군의원), 김도이(청년위원회부위원장), 이승우(울산 청년네트워크 회장), 김형삼(청년위원회 위원), 김중규(청년위원회 위원))이 함께 임명됐다.
민주연구원 부설연구소인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소장 양성빈 전라북도의원)는 청년층 맞춤형 정책개발을 통한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설계, 세대연대를 위한 정책개발과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청년정책연구소는 청년세대 현안 뿐 아니라 중장기적 과제를 준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의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청년이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가는 교두보의 역할을 해오며 전국 순회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날 간담회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공공과 민간부문에서의 적극적 투자와 규제완화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사회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현실을 반영해 울산의 청년 정책 발굴과 청년정치인 육성을 위해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연구소가 협력해 역할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울산시 유출 인구의 다수가 청년층이다. 청년 일자리와 청년주거 문제를 우선 해결하는데 적극 함께 하겠다.”라며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한 청년층에게 적극적인 제안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또한 청년정치인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울산의 미래 세대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