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산청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지원과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 무료검진 및 사후관리 등으로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1인 가구가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며 "1인 가구 청장년·노년층의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적 관계망 향상 사업을 통해 서로 챙겨주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형성해 나가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엔청복지관, 뇌성마비 장애인 지원사업 선정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산엔청복지관이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실시하는 '뇌성마비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산엔청복지관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층 뇌성마비 장애인 3가정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씩을 생계비로 지원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자원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