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이 최근 잇따르는 수돗물 유충 발견사태와 관련해 관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위탁관리업체와 수자원공사 관계자와 합동점검에 나섰다.
군 관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238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위탁관리업체가 점검·위생관리를 하고 있으나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신고와 관련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추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취·배수지 등의 시설물에 대한 점검결과 단 한건의 유충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임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해 정수장 수돗물과 유사한 양질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유지관리 위탁용역을 시행해 시설물 점검, 물탱크 청소와 함께 시설물 고장과 누수발생 시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최근 배수구, 하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된 유사 유충 신고 사례가 많아 가정 내 저수조, 배수구 등 주변 위생관리에 철저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kk77@kukinews.com
군 관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238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위탁관리업체가 점검·위생관리를 하고 있으나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신고와 관련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추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해 정수장 수돗물과 유사한 양질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유지관리 위탁용역을 시행해 시설물 점검, 물탱크 청소와 함께 시설물 고장과 누수발생 시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최근 배수구, 하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된 유사 유충 신고 사례가 많아 가정 내 저수조, 배수구 등 주변 위생관리에 철저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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