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빌리지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실시
야외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기는 홈브리지 셀프 바비큐장 운영
숲속 체험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올 가을 평일 확대 운영
▲에버랜드 홈브리지 셀프 바비큐장
[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가 오는 15일 광복절부터 17일 임시공휴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프라이빗한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물놀이 후 프라이빗한 휴식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야외 숲속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여유롭고 편안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 물놀이 후 프라이빗한 빌리지에서 언택트 음식 주문
먼저 캐리비안베이는 프라이빗한 휴식공간인 빌리지가 야외 곳곳에 조성돼 있어 함께 온 일행끼리 물놀이를 즐기다가 편안하게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올 여름에는 빌리지 이용 고객들을 위한 언택트(비대면)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가 오는 23일까지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빌리지를 이용하기에 더없이 좋다.
캐리비안베이 모바일앱 내 스마트예약을 통해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기만 하면 예약시간에 맞춰 각 빌리지로 주문한 음식이 배달된다.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는 음식도 메가급 크기의 바비큐부터 돈가스, 치킨버거 등은 물론 시원한 맥주와 음료까지 종류별로 다양하다.
특히 8월 말까지는 스마트예약으로 사전 예약하면 캐리비안베이 빌리지를 5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 빌리지
◈ 야외 숲속에서 즐기는 우리 가족 바비큐 파티
흔히 통나무집으로 잘 알려진 에버랜드 숙박시설 홈브리지에서는 야외 숲속에서 가족, 친구 등 일행끼리 프라이빗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장을 운영 중이다.
최대 12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셀프 바비큐장을 예약하면 그릴, 숯, 철망, 가위, 집게, 장갑 등 바비큐에 필요한 집기류 일체를 제공한다. 고기, 주류, 음료 등 식자재와 개인 식기류는 이용객이 준비해야 한다.
특히 셀프 바비큐장이 위치한 홈브리지는 에버랜드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를 즐긴 후 에버랜드까지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총 3개동이 마련돼 있는 셀프 바비큐장은 홈브리지 숙박과 별도로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동당 5만원의 이용료가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올 가을 평일 확대 운영
에버랜드가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숲속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8월 말까지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서울 근교에서 보기 드문 프라이빗한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나만의 소중한 사람들과 휴식을 즐기고 힐링, 재충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여유롭게 만끽하며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생태설명회 애니멀톡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고객 인기를 반영해 현재 주말에만 운영 중인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가을부터는 평일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