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11일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옹진군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21년 농어업의 국비사업 확보와 농어촌공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조체제를 확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사는 강화 및 옹진군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신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지석지구 배수개선사업 ▶서포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이 신규 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배 의원은 “신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4지구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내년에 신규지구로 채택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화 제1양수장 현장 설명회 후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에도 농어촌공사의 선젝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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