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tvN ‘신서유기’가 여덟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5일 tvN은 “‘신서유기8’이 다음달 9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서유기8-옛날옛적에’에는 지난 시즌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지난 14일(월) 깜짝 진행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서 멤버들과의 게임에서 이긴 규현, 강호동, 은지원이 파격적인 분장으로 음식점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신서유기8’은 지난 시즌과 같이 국내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메인 콘셉트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다.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친숙한 캐릭터들이 한층 참신하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신서유기8’ 제작진은 “현재 지리산 근처에서 촬영 중”이라며 “재밌고 참신한 기획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 전담 방역팀과 함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하고 있다. 첫 방송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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