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5일과 6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606.9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58조42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 청약 증거금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58조5542억원)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이다. SK바이오팜(30조9899억원)
빅히트엔터는 지난 9월 24일~2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420개 기관이 참여해 111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빅히트엔터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 신사옥 관련 시설투자 등의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빅히트엔터는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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