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사진)이 6일 안산시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제108차 정례회에서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는 안양·부천·안산·시흥·김포·광명·군포·의왕·과천 등 9개 시의회로 구성돼 있다.
새로 협의회를 이끌게 된 신 의장은 “전반기 중부권의장협의회를 훌륭하게 견인해 오신 안산시의회 김동규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의회 간 지속적인 정책 공유로 중부권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권의장협의회는 중부권역 의회를 대변해 광역단체와의 정책협의는 물론 최근 지방자치법 개정 요구 등 공동현안에 대한 정부정책 반영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또 일본 정부 경제보복 조치 규탄 결의, 베트남 거주 한인 청소년 지원 등 국제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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