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800선을 회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1p(1.46%) 오른 2300.1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6억원, 48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30p(1.30%) 오른 802.95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06억원, 기관이 8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047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133.6원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증시에서는 코스피 4개,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덕성이 전거래일보다 1380원(30.00%) 오른 5980원에, 덕성우가 2740원(29.75%) 상승한 1만1950원에, 형지엘리트가 645원(29.86%) 오른 2805원에, 서연이 2670원(29.57%)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소리바다가 전거래일 대비 104원(29.97%) 오른 451원에, 한국컴퓨터가 810원(29.89%) 오른 3520원에, 시스웍이 810원(29.89%) 오른 3520원에, 형지I&C가 305원(29.76%) 오른 1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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