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외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본사 소재지인 저장성 항저우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11월 1일부터 이날 0시30분(한국시간 11일 새벽 1시30분)까지 거래액이 총 3723억위안(약 63조원) 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총 거래액 약 2684억위안(45조70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초당 구매 상품량은 순간 58만3000건까지 치솟았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앞서 알리바바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을 '1차 판매 기간'으로 지정해 사실상 할인 축제를 사흘 더 연장했다.
알리바바는 올해 행사기간 자사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 약 8억명이 구매에 나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안팎의 25만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새로 선보이는 신제품도 200만개에 달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선 80만채에 달하는 주택이 정가보다 100만위안(약 1억7000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나온다.
이번 광군제는 샤넬, 디오르, 프라다, 카르티에, 피아제, 발렌시아 등 200여개 명품 브랜드도 참여했다.
광군제에 한국 브랜드가 선보일 제품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삼성전자,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후, 휠라 등 세 개 브랜드만 축제 기간 1억위안(169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알리바바의 해외 직접 구매 순위에서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면서 직전년과 동일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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