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22일 밤새 논산-부여서 각 1명 발생

충남 코로나19, 22일 밤새 논산-부여서 각 1명 발생

부여 관내 초등학교 영양교사 등 감염 ...확산 우려

기사승인 2020-11-23 11:52:14
▲코로나19 방역 모습. 사진=연합뉴스.

[논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논산과 부여에서 22일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각 1명이 발생했다.

23일 논산시와 부여군에 따르면, 논산시 28번 확진자는 80대로 전북 확진자와 접촉한 논산 26번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논산 26번은 부여군 A 초등학교 영양 담당 교사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를 상대로 일제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부여군 16번 확진자는 A초등학교 급식 관련자로 같은 학교 영양 담당 교사인 논산 26번의 접촉자다. 부여 16번 확진자는 21일 가족 15명이 모여 김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가족 별 거주지로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통고하고 동선을 확인 중이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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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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