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아름다운 하루’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

세종시설공단, ‘아름다운 하루’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

기사승인 2021-02-11 00:37:51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아름다운 가게 세종 고운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 등 1인 취약계층 50세대에 ‘생활용품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아름다운 하루’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 행사로, 공단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판매를 하고, 발생한 행사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 나눔보따리는 아름다운 가게 세종 고운점에서 2020년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 공단을 비롯 6개 기관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나눔 문화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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