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윤복진 기자 = 전북에서 피트니스 이용자 가족과 익산 한방병원 간병인 등 지난 밤사이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북 1263~1264번은 12일 저녁, 1265~1267번은 1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1263번 확진자의 경우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264번 확진자는 익산 한방병원 간병인으로 가가격리 중 주지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1265번과 1266번은 1263번의 자녀와 배우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67번은 전주 TB휘트니스 이용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피트니스 관련 누적 확진자는 76명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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