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윤복진 기자 = 전북 익산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조리원인 한 여성(1386번)이 주기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형 급 장애인 복지시설 내 식당에서 근무중인 1386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비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 시설에서는 직원 45명과 180여명의 입소자 등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보건당국은 시설 관련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및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을 통해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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