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오세훈, 오늘 TV토론서 맞붙는다…'부동산' 쟁점될 듯

박영선·오세훈, 오늘 TV토론서 맞붙는다…'부동산' 쟁점될 듯

吳,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비판할 듯
朴,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 지적 예상

기사승인 2021-03-29 07:04:22 업데이트 2021-03-29 07:15:13
(왼쪽부터)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주자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9일 열리는 첫 TV토론회에서 맞붙는다. 이날 TV토론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오 후보의 내곡동 당 등 부동산 이슈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당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40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이날 TV토론회는 LH 사태로 불거진 부동산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주도 주택공급의 핵심 사업자인 LH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실체가 드러난 만큼 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이를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을 집중적으로 지적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오 후보가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있었다는 증언들이 나온 만큼 이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두 후보는 오는 30일 저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KBS와 MBC가 공동 중계한다.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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