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LINC+ 사업단은 4일 오전 11시 강릉 남대천에서 은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흠기 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학장, 신일식 LINC+ 사업단장을 비롯해 강릉원주대 해양자원육성학과, 남북해조자원교류워, 강원씨그랜트, 강릉시청 해양수산과 등 15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신일식 단장은 “은어는 강을 통해 바다와 산림 양측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회유성 생물이다”며 “이에 바다와 산림을 연결하는 주요 에너지 순환 통로인 강릉 남대천에 방류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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