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7일 오전 8시43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의 한 먹태 포장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2시39분쯤 완진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31명과 장비 52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33억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연곡초등학교 학생 180여 명이 수업을 받다 본관동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용접불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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