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폭포시설을 가동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를 맞아 유천폭포 외 5개소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수경 시설의 전반적인 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
폭포시설 운영은 당분간 평일과 주말에 오전 1회, 오후 3회 가동한다. 이후 차츰 운영 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수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중 녹지과장은 “공원 내 수경 시설이 코로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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