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속초시는 5~6월 60~7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60~74세 연령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 사회필수 인력, 2분기 미접종자(사회필수 인력, 보건의료인) 등이다.
사전 예약자는 5월27일부터 70~74세 노인을 시작으로 시 16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는다.
위탁의료기관은 요양병원을 제외한 교동 5개소(송춘익내과의원, 개성소아청소년과의원, 김소아청소년과의원, 미르이비인후과의원, 속초보광병원), 금호동 1개소(연세이비인후과의원), 영랑동 2개소(강원도속초의료원, 성심연합의원), 조양동 4개소(송소아청소년과의원, 이일남내과의원, 이현철소아청소년과의원, 기쁨가정의학과의원), 청학동 4개소(이병호내과의원, 서울아산의원, 엠디서울내과의원, 송제일,전종민내과의원) 등 16개소다.
사전예약은 온라인(누리집(https://ncvr.kdca.go.kr))과 전화(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속초시보건소 콜센터(639-1571)),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과 전화 예약이 어려운 노인 등은 편의 제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면 된다.
접종 2일전까지는 온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취소·변경이 가능하다.
이종필 보건소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접종과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