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속초시는 엑스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청초호 유원지 내 중앙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2021년 특별교부세 청초호유원지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2억6000만 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22년부터 남은 청초호유원지 화장실 2개 소도 디자인 화장실로 설계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1년 건축된 후 극심하게 노후화된 화장실을 설악산 모양을 착안 한 경관적 디자인 설계를 접목한 신식 이동식 화장실로 설계해 이용객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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