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유천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 위한 상생협약 체결

강릉시, 유천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 위한 상생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5-26 16:08:35
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2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원양돈축산업협동조합과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유천지구 공영줕차타워 조성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송영국 건설교통국장, 강원양돈축산업협동 조합 고동수 조합장, 지시환 수석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양돈축산업협동조합은 유천지구 내 주차장 부지를 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강릉시는 지상 6층 300면 규모 주차타워(홍제동 1028-1)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및 각종 인·허가 등 사업을 총괄한다.

주차장은 준공 이후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공영주차타워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해나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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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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