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이 첫 방송에서 5%대 시청률로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라켓소년단' 1회는 1부 3.6%, 2부 5.7%, 3부 5.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9회가 기록한 1부 4.0%, 2부 4.9%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다. 첫 회에선 윤해강(탕준상)이 땅끝마을 해남서중 배드민턴부에 합류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라켓소년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