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1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위치기반의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플레이(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은 후 실행하면 스탬프가 휴대폰에 인증된다.
이때 방문지 정보는 물론 가장 가까운 관광지를 순서대로 보여 주고 길안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참여소감과 사진 등을 남기고 신청하면 소정의 문화상품권(최대 2만 원)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인증 장소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8개소와 평화·생태·역사·즐길 거리를 고려한 7개소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새로운 관광 홍보사업으로 정착되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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