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확진자 5명(경남 5167~5171번)과 진주 확진자 1명(경남 5175번)은 남해‧진주 지인 관련 확진자다.
남해‧진주 지인 집단 발생과 관련해 6월 21일, 최초 증상발현으로 1명(경남 5066번)이 확진 후 지인 등 4명(경남 5080, 5081, 5097, 5126번)과 그 접촉자 8명(경남 5118, 5131, 5136~5140, 5150번), 총 13명이 확진됐고, 6월 24일, 최초 증상발현으로 확진된 1명(경남 5134번)과 가족과 지인 2명(경남 5145, 5146번), 그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6명(경남 5156~5161) 총 9명이 확진됐다.
남해군과 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경남 5080번과 경남 5134번의 동선 접촉 사실을 확인했고, 두 사례를 서로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지난 27일 오후 28일 추가 남해 5명(경남 5167~5171번)과 진주 1명(경남 5175번),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남해‧진주 지인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관련해 총 95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28명, 음성이 912명이고 12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1명(경남 517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