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속초시는 청호동 이마트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난 3월 착공한 연장 100m, 폭 8m 도로개설공사를 올해 6월 말 완료했다.
본 사업은 청호동 이마트~청소년문화의집 일원 도시계획노선 미개설로 차량 교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이 상존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인접 대형상업시설 이용객들의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소폭 현황도로를 이용함에 따라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 밀집지역 내 도시계획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개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시민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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