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양양문화재단은 출범 기념공연을 이달 16일 오후 4시 군 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식전 공연인 강원도립무용단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경기팝스앙상블, 강원도립무용단 축하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문화예술?…키워드는 이제 양양입니다'라는 부제로 군 문화예술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
또 코로나19 상황 밀집⋅밀접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출범식을 지양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좌석 띄우기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보다 안전한 소규모 실내 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한다.
문화재단 축제운영 관계자는 "기존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퓨전연주 밴드와 강원을 소재로 한 한국무용 작품의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무대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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