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상습침수지인 청량동 한진자동차매매상사 일원에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우수관로 연결 및 배수펌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3일 착공해 어름철 태풍 등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생각이다.
시는 사업 완료시 청량동 저지대 일원 침수를 해결해 도로 침수에 따른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구간별 통행제한이 불가피해 통행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최소한의 불편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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