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475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1425명)과 비교해 50명 증가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75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연일 1000명대를 웃돌다가, 이번 주 초반이던 지난 2일 887명으로 잠시 세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다시 크게 늘어났다.
확진자는 수도권 922명(62.5%), 비수도권이 533명(37.5%)로 확인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1700명대에서 18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00명 늘어 최종 17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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