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11일 밤 23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51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날보다 156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532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과 경남은 각각 126명과 119명으로 집계됐다. 네 지역 모두 전날보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다만 충북은 전날보다 24명 늘어난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도 27명 증가해 총 3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를 고려할 때 12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는 약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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