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장기용과 래퍼 비와이가 23일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1992년생인 장기용은 이날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장기용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송 전 공개될 제작발표회 사전녹화도 마쳤다.
1993년생인 비와이는 이날 현역으로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해양경찰로 군 복무에 임한다.
비와이는 소속사 데자부그룹을 통해 “다사다난한 요즘 많은 분들께서 많이 지치시는 때다. 군복무를 성실히 하는 동안 그 사이 힘든 시기가 끝나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축제 같은 행복한 시간들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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