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25일부터 1주일간 안전한 아동급식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대해 위생 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급식 및 방역 점검은 방역 수칙 준수하에 담당 공무원, 아동위원 2명이 일일 4개소씩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위생관리 점검 사항은 조리실설 실태,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관리상태, 식중독 예방지침 비치와 내용 숙지 및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 점검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 발견 시에는 보건소 위생부서와 협력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생각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은 주기적 환기⋅소독, 발열 체크, 외부인 출입 금지 및 종사자 주기적 선제검사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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