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요로결석, 50대 환자 가장 많아…발병 8월에 최다

[쿠키건강뉴스] 요로결석, 50대 환자 가장 많아…발병 8월에 최다

요로결석, 50대 환자 가장 많아

기사승인 2021-08-25 13:17:06

옆구리나 복부에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요로결석 질환은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월별로는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요로결석 환자 가운데 50대의 비율이 24.1%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와 60대가 각각 20.7%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2016년 이후 5년간 진료를 받은 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 여름철 특히 8월에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측은 “여름에는 땀이 배출되면서 수분 소실이 많아지는데, 이로 인해 소변은 농축되고 요로 결정의 형성이 잦아진다”고 전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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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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