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금요일이자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50㎜, 충북·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30㎜, 수도권 중남부·충남권·경상 서부 내륙·경상권 동해안(경북 북부동해안 제외) 5㎜ 미만이다. 또 전국 곳곳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다. 이날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주말 낮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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