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김성진 대표이사가 자사주 2만4780주를 매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김 대표가 보유한 자사주는 총 212만4780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10.35%다.
회사 측은 김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면역항암제, 항암 화학요법, 표적항암제 등과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 중인 TGF-β 신호 억제제 ‘백토서팁’, 그리고 개발 중인 다른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