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올해 13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관계기관 내 33개 부서를 통해 40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기록관 업무 지원(시청 행정지원과), 창의톡톡 도예공방 지원(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청년커뮤니티 지원(청년지원센터 판교) 등의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각 부서 추진사업별로 다음 달부터 6개월~10개월간 하루 4~8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참여자는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을 적용한 급여액에 주휴·연차 수당 등을 합쳐 하루 4시간 근무 기준 월 125만원 가량, 8시간 근무기준 월 240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사업 기간에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된다.
참여하려는 18세~34세의 성남시 거주 미취업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