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5일 국세청(청장 김대지)과 산림문화 진흥과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방역 등을 감안하여 비대면(서면)으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금 포인트를 보유한 납세자(개인)가 국세청 홈택스에서 세금 포인트를 사용하여 출력한 할인 쿠폰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입장 시 제시할 경우, 입장료의 20%(1,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목원 할인 제공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수목원이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수정은 정부 정책 이행에 적극 협조하며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