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입비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일반 콘센트에서 완충이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4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연간 연료비가 일반 이륜차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군은 앞서 지난 3월부터 전기자동차 구입비 중 최대 114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기 이륜차도 함께 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의 경우 배기가스가 발생되지 않아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전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연차적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원직 상실형 선고받은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대표는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