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30초의 기적 SNS 서포터즈단’이 16일 오전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최민호 예비후보의 지지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단’은 올바른 정치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SNS 서포터즈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됐으며,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들은 SNS상에서 최 후보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후보의 정책을 공유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최 예비후보는 “서포터즈 여러분은 오늘을 계기로 각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치를 바꾸는 새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정치풍토와 문화를 조성하는 개척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영향력 있는 서포터즈로 성장해 세종의 정치를 바꾸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까지 바꾸는 미래 안목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우회 SNS서포터즈 총괄단장은 “그동안 세종시 정치는 권력을 싹쓸이하다시피 민주당에 헌납해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전락했다”며 “이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윤석열 당선자의 정치 철학인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최민호 후보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바뀌어야 시정이 바뀌고 비로소 세종이 바뀐다”며 “바꿈의 역사에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