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5일 레고랜드 정식 개장을 앞두고 교통 시설 개선을 대부분 완료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춘천대교 진입로 대기선을 확장·연장했고 좌회전 진입차로와 직진 차선을 확장했다.
또 춘천대교 입구에 교통신호기 5기와 불법주정차 CCTV 등의 설치를 마쳤다.
특히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점검 기간에 지적된 일부 신호주기를 개선했다.
먼저 레고랜드→시내방향 KT사거리 신호주기를 33초에서 43초 연장했다.
또 하중도 1번 교차로는 상중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주기를 변경했다.
이밖에도 춘천대교 좌회전 대기시 U턴 도로 노면 표시와 춘천대교 레고랜드 안내 도로표지판 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의 불편 해소를 고려한 교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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