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희망플러스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개인별 역량과 적성을 파악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 23일부터 6월17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민취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4회에 걸쳐 집단교육을 진행한 후 개인별 일정에 따라 1:1 밀착상담 등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자에게 교육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 19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신청서를 내면 된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