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25일 체육스포츠 관련 공약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3000여 명의 체육인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체육인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 시설 여건 개선과 도민체전 등 체육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문화센터 내에 2층 규모의 장성군체육회관을 건립하고, 장성읍 삼호센트럴파크에 볼링장과 전용 탁구장을 갖춘 옐로우시티 스포츠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최근 시니어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현재 18홀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72홀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유 후보는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장성군은 스포츠-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국제 규격의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을 비롯한 전용 축구장과 홍길동체육관, 실내수영장, 워라밸돔테니스장, 볼링장, 탁구장, 전천후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풋살경기장, 조정경기장 등 최신 시설의 스포츠타운이 조성됨으로써 연간 4만여 명이 이용하는 광주 근교권 스포츠-관광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두석 후보는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종합운동장이 없어서 도민체전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불명예 군에서 벗어나 이제는 명실상부한 신흥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도민체전과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성=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