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18일부터 수산물 원산지 표시·유통이력 점검

18일부터 수산물 원산지 표시·유통이력 점검

해수부 특별모니터…내달 5일까지
음식점 89만·수입 업체 14만 곳 등 대상

기사승인 2022-07-17 16:37:23
쿠키뉴스DB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일(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실태를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점검 대상은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 44만곳 △음식점 89만곳 △통신 유통업체 13만 곳 등이다.

수산물 수입·유통업체 14만곳은 유통 이력 점검을 받는다.

원산지 표시 점검은 뱀장어·미꾸라지·주꾸미·낙지·꽃게·활참돔·활가리비를,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점검은 활참돔·활가리비·냉동 꽃게·냉동 꽁치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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