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가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오산시의회 개원에 따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산시의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등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오산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의 건', 기타 안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9대 오산시의회 개원 후 오산시의 시정 방향과 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게 보고하고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의있게 답변해 원만한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