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약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오 사장은 춘천 출신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해 한진종합건설, SK에코플랜트 수도권·중부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미래 신사업 추진, 경영정상화 및 혁신 등 공사 주요 현안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오 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 개발추진 등 공사 수익기반 창출로 빠른 재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