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미디어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김지방 쿠키미디어 대표, 최주현 쿠키미디어 지식재산팀장,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이수영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육성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붐업(Boom-Up)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우수기술기업의 발굴, 홍보, 투자, 각종 행사 및 공동사업 개발 등 포괄적으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쿠키미디어 김지방 대표는 “쿠키뉴스도 국민일보의 사내 벤처로 출발한 스타트업이었다. 지금은 뉴스와 영상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로 성장했다. 이제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키미디어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8월30일부터 3일간 진행한 ‘제2회 전북투자팡팡’의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스케치 촬영, 개별 스타트업 촬영 등 영상 홍보를 중심으로 지원했다. 유망 스타트업 IR피칭 영상은 부분적으로 쿠키미디어 유튜브 채널에 송출할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