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15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수륙항 앞 해상에서 여객선과 3.52톤, 양식장관리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현장 확인결과 양측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체 파손이 경미하여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A호가 통영을 출항해 연화도-욕지도 운항 차 이동 중 멍게 수송 바지를 예인 중이던 B호의 예인줄에 스크류가 감기며 발생했고, 이후 선박들이 경미하게 충돌하게 됐다.
통영해경은 양측 선장 대상 음주 측정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현장 확인결과 양측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체 파손이 경미하여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A호가 통영을 출항해 연화도-욕지도 운항 차 이동 중 멍게 수송 바지를 예인 중이던 B호의 예인줄에 스크류가 감기며 발생했고, 이후 선박들이 경미하게 충돌하게 됐다.
통영해경은 양측 선장 대상 음주 측정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