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신임 사무처장이 17일 취임했다.
백 사무처장은 이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백 사무처장은 직원 회의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 직원과 함께 58만 경기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통해 경기도가 세계에서 장애인체육의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백 사무처장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